잠복결핵 검사, 검사비용,무료검사,병원찾기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로,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결핵은 아직도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로 남아 있으며, 특히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이 두 번째로 높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결핵 환자는 1060만 명에 달했으며, 이 중 사망자는 130만 명에 이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잠복결핵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은 매우 큽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보건소에서 연 1회 결핵 무료검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잠복결핵의 특징
- 증상 없음: 잠복결핵은 활동성 결핵과 달리 증상이 없으며, 전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잠복결핵 감염자의 약 10%는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진단 방법: 잠복결핵은 투베르쿨린 피부 검사(TST)나 인터페론 감마 방출 검사(IGRA)로 진단됩니다.
- 면역력과의 관계: 면역력이 저하되면 결핵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특히 고위험군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잠복결핵검사 비용
일반적으로 65,000원 정도
급여 적용비용 약 20,000원 정도
결핵검사위치찾기
https://tbzero.kdca.go.kr/tbzero/org/getListOrg.do
무료검사 보건소
결핵 고위험군이나 결핵에 노출위험이 높은 직업군은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근처 보건소에서 검사가 가능합니다.
병원이나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산후조리원 근무자 이 외에 결핵 환자와 가까이 접촉한 사람, HIV 감염자, 장기간 스테로이드 복용자
65세 이상 고령자는 거주지역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 검사를 받을수 있습니다.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60%에 달한다고 하니 1년에 한번 무료 검사 놓치지 말고 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
잠복결핵과 활동성 결핵의 차이점
잠복결핵의 위험 요인
잠복결핵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면역력 저하: HIV 감염자, 당뇨병 환자 등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은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 고령층: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결핵 발병률이 높아지며, 이들 인구가 결핵 환자의 60%를 차지합니다.
- 생활 환경: 결핵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들, 의료기관, 어린이집, 학교 등 고위험 환경에 있는 사람들은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잠복결핵 진단과 치료
- 진단 방법: 투베르쿨린 피부 검사(TST) 또는 IGRA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보건소에서 매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치료: 잠복결핵이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소니아지드(INH)나 리팜핀 등의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표준 치료는 3개월에서 9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치료 비용은 건강보험을 통해 전액 지원되므로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결론: 잠복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잠복결핵은 증상이 없지만 언제든지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선제적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결핵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인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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